개팔자가 상팔자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사진 몇 장 올려본다.
잠잘 시간이 되면 식구들을 쫒아다닌다.
누구 하나 눕기를 기다리면서 한 명씩 번갈아가며 쫒아다닌다.
안잘거야? 침대에 눕지 않을거야? 이러면서...
누구 하나 누울라치면 옆에 붙어 앉는다. 자연스레 팔을 내어준다.
보너스 사진.
호두의 제대로된 사진 중 하나 되겠다. 모처럼 일광욕 하는 사진 한 장 건졌다. 거의 프로필 사진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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