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절기 가운데 유월절_영원한 언약을 끝까지 지켜내는 방법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절기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절기는 유월절이다. 성경 여러 곳에서 알려주는 마지막 때의 재앙과 심판의 경고를 보면, 재앙을 받게 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 이유를 통해서 하나님의교회에서 소중하게 지키는 유월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이사야 24장 1~6절)

 

하나님께서 이 땅을 벌하시는 이유_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공허하고,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신다는 것은 이 땅에 닥칠 재앙과 심판을 의미한다.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인류 인생들에게 내리실 심판 때에는 백성과 제사장이 다 동일한 입장이 될 것이다. 일반 백성은 모르겠지만, 제사장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자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환난 때에는 결국 모두가 일반이 되고 만다.

그런데 재앙과 심판으로 인해 땅이 뒤집어지는 벌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는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지키지 않으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인생들이 하나님과의 약속인 계명을 깨뜨려 파기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거의 모두는 정죄함을 당하여 불타지만, 남은 자는 적다고 했다.

하나님의 형벌 가운데서 살아남을 적은 자는 무슨 이유일까? 그것은 영원한 언약을 파하지 않고 지킨 자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마지막 재앙 가운데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영원한 언약은 무엇이며, 하나님의교회가 그 영원한 언약을 끝까지 지켜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영원한 언약의 정체는 새 언약 유월절

먼저 영원한 언약의 정체를 성경에서 찾아보자.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히브리서 13장 20절)

히브리서 13장 20절에 영원한 언약의 피가 등장한다. 영원한 언약의 피는 누구의 피일까? 새번역 성경을 보면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려서 양들의 위대한 목자가 되신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화의 하나님이'라고 되어 있다. 즉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해주시기 위해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리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리셨다는 것은 피로서 언약을 세우신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피로서 세우신 언약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 찾고자 하는 키(key),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바로 그 언약은 새 언약 유월절이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을 가리켜 당신의 살이라고 하셨고,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피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유월절을 우리에게 새 언약으로 지키도록 알려주셨다(누가복음 22:20).

그래서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유월절을 소중히 여기고 매년 성력 1월 14일에 지키고 있다. 마지막 재앙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온다고 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이라고 했듯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받기에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의교회 절기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에서 매년 성력 1월 14일에 지키는 절기가 있다. 성경(출애굽기 12장)에 나와 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날짜 그대로 지키는 새 언약 유월절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키라 하셨다(출 12:14). 예수님께서도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고, 제자들을 통해 마지막 때까지 지키고 전하라 하셨다(고전 11:26).

니케아 종교회의로 폐지되었던 유월절을 다시금 지키고 있는 교회는 전 세계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뿐이다. 영원한 언약을 끝까지 지켜서 남은 자는 적다고 하셨다. 비록 적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영원한 언약을 파하지 않고, 끝까지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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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