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절기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은 특히나 중요하다. 우리에게 재앙을 넘어가게 해주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주신 절기이다. 세상 어느 교회에서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유월절을 오직 하나님의교회에서만 지키고 있다.

하나님의 절기 유월절을 훼방할 자들이 등장하게 될 것을 경고하는 성경 구절이 있다. 성경을 통해 그 실체를 연구해볼 수도 있다.

신명기 13장 1절~5절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찌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찌니라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을 훼방할 자의 등장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을 훼방하는 사단 마귀의 정체는 존재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좇아 섬기자고 하며 이적과 기사를 보여주는 거짓 선지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의 말을 새겨 듣지 말라고 경고 하셨다. 그들의 말은 곧 시험이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고 시험하심이라 하셨다. 마음과 성품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첫째 계명(마태복음 22:35~38)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첫째 계명을 순종으로 따르며, 거짓 선지자의 존재를 없이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십계명 가운데 첫째 계명은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애굽기 20:2~3)이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고 다른 신을 섬기자며 시험하는 자들이 등장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의 말을 청종치 말라고 경고하셨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이 하나님의 첫째 계명?

앞에서 말한 것처럼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첫째 계명이다. 또한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 첫째 계명이다. 그 첫째 계명은 곧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을 뜻한다.

마태복음 22장에서 율법사는 예수님께 크고 첫째 되는 계명에 대해 질문한다. 예수님은 그에 대한 답으로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답을 주신다. 마음 다해 사랑을 한다는 말은 애매하다. 얼마나 사랑을 해야 온전히 계명을 준행한 것일까?

열왕기하 23장에는 요시야 왕이 마음 다해 첫째 계명을 준행하는 역사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킨 요시야 왕에게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준행한 임금이 바로 요시야라며 칭찬을 해주신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마음과 성품 다해 사랑하는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하는 것이 된다.

또한 십계명을 선포하실 때,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첫째 계명 앞에 수식하기를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 하셨다.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신 날은 바로 유월절을 지킨 날 밤이다. 유월절 날에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신을 벌하신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키게 되면, 당연히 다른 신은 없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다른 신에게 벌을 내리는 유월절

 

유월절을 소중히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신명기 13장의 말씀처럼 어느 시대든지 거짓 선지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도록 항상 시험한다. 다른 교회들에게는 성공했을 지 몰라도 하나님의교회에는 그러질 못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우리가 유월절을 지키게 되면 사단 마귀는 결국 멸망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 감언이설로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도록 시험하고 훼방한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새 언약 유월절을 정말 소중히 여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도 유월절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많은 교회들이 있다. 그들은 과연 하나님의 첫째 계명을 온전히 준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새 언약 유월절에 대해서 심각하게 연구해보길 바란다.

 

 

2020/08/09 - [하늘나라 이야기] - 하나님의교회 절기 가운데 유월절_영원한 언약을 끝까지 지켜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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