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 들어본 적이 얼마나 있는가? 우리 주위에 교회는 참 많지만, 참 진리를 가진 교회는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진리교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만큼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우리의 구원과 관계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알려드려도 교회에서 받아들이려고 하지를 않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들이 어머니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교회에서만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이유에 대해 성경 비유 말씀을 통해 알아보자.

 

어머니 하나님 알려주는 성경 속 비유, 천국 혼인잔치

어머니 하나님을 알려주는 성경 속 비유가 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 주신 천국 혼인잔치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천국 혼인잔치의 비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실 때 천국을 혼인잔치에 비유했다.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왜 많은 잔치를 놔두고 굳이 혼인잔치로 비유하셨을까? 만약 예수님이 혼자라면, 생일잔치나 환갑잔치 등 얼마든지 혼자 주인공으로 진행하는 잔치로 비유할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혼인잔치는 주인공이 절대 혼자가 아니다. 혼인잔치는 신랑 뿐만 아니라 신부도 있어야 온전하게 치러질 수 있는 잔치이다. 물론 거기에 초대받은 손님, 하객도 혼인잔치의 비유에 등장하고 있다. 천국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손님이 바로 우리와 같은 성도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마태복음 22장의 혼인잔치 비유에는 신랑과 하객은 보이는데, 신부는 전혀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초림 때에 신부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신부가 6천 년 구속 사업의 끝인 마지막 때 등장하기 때문이다.

 

어머니 하나님 등장 시기는 마지막 때, 6일 창조는 6천년 구속 사업의 예언

어머니 하나님 등장 시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다. 요한복음 6장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살려주시겠다고 말씀 주실 때, 네 번이나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시겠다고 했다. 

요한복음 6장 39절부터 54절까지 네 차례에 걸쳐 마지막에 살리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예수님도 분명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얼마든지 2천년 전에도 영생을 허락하실 수 있었다. 다시 살리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살리시는 일, 영생 주시는 일을 마지막으로 미뤄 놓으신 이유가 있다. 생명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바로 마지막 때 등장하시기 때문이다.

6일 창조는 6천년 구속 사업의 비유와 예언이라고 할 수 있다. 6일 창조의 마지막 6일째 날에 하와를 창조하신 이유는 6천 년 구속 사업의 끝, 마지막 때에 하와로 표상된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하시게 될 것을 의미한다. 하와는 모든 산 자의 어미이고, 하와의 뜻 자체가 생명(창세기 3장 20절)이기에 어머니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본이 되셔서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표상하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 존재를 예언해주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 등장 시기를 예수님의 말씀과 6일 창조의 예언 등을 통해 확인했다. 그렇다면 그러한 말씀과 예언대로 마지막 때 어머니 하나님께서 등장하시는지 성경을 통해 마저 확인해보자.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아내가 예비.

 

요한계시록의 예언에도 천국 혼인잔치의 비유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초림 때와 다른 점은 이번 비유에는 신랑이신 어린양과 더불어 신부가 되는 어린양의 아내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어린양은 예수님을 표상한다. 아내가 없이 혼자였던 초림 때와는 달리 아내가 예비되어 있으니 이번에는 재림 예수님을 표상한다. 그럼 마지막 때에서야 등장하는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일까?

성령과 신부, 어린 양과 아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서는 성령 하나님 혼자가 아닌 성령과 신부께서 값없이 생명수를 주시겠다고 오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성령과 신부는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성령은 어린 양으로 비유하고 있으며, 재림 예수님을 표상하지만, 동시에 성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아버지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성령과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과연 누구일까? 어머니 하나님을 믿지 않는 혹자들은 신부가 교회나 성도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쩌면 이 글을 읽는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읽기를 시작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혼인잔치에서 우리의 위치는 초대받은 손님에 해당한다. 마태복음에서도 그렇고 요한계시록 19장 7~9절에서도 그렇듯이 교회나 성도는 초대받은 입장이지 절대 신부로서 생명수를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도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라(마가복음 2장 19~20절)는 말씀을 주셨다. 신랑이신 예수님을 빼앗겨 금식을 해야 할 혼인집 손님은 바로 우리들을 가리키신 말씀이다.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아내이신 신부는 갈라디아서 말씀처럼 우리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절대 교회나 성도가 될 수 없다. 이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 알려주신 분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을 어떻게 우리가 알아볼 수 있을까? 왜 어머니 하나님을 많은 교회들은 믿지 못하고 있을까? 우리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을 통해 재림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어머니 하나님 또한 성경이 예언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어머니 하나님은 용모나 학식, 지식으로 세워지는 분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다고 예언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세우신다.

 

하늘 어머니는 하늘 아버지께서 세워 주신다. 창세기 말씀에서도 아버지 하나님으로 표상된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를 증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또한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담이 하와를 증거한 것은 하늘 아버지께서 하늘 어머니를 증거함을 비유

 

마지막 때 등장하는 성령과 신부이기에 성령은 초림 예수님이 아니라 재림 예수님이다. 신부 역시 재림 예수님으로 오신 안상홍님께서 세워주신 분이다. 물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모든 예언과 증거를 성취하고 오셨다. 많은 교회들은 재림 예수님이신 안상홍 님을 믿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도 믿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도 천국을 소망하게 된 것도 다 성경을 통해서 갖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시대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보는 방법은 오직 성경 뿐이라는 걸 잊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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