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세 가지 있다. 영혼문제의 근본 원리를 깨닫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질문이다. 먼저는 우리의 영혼이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문제이다. 다음으로는 왜 우리 영혼은 이 땅에서 육체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인가이며, 세 번째는 우리가 죽게 되면 우리의 영혼은 과연 어디로 가게 되는 것인가이다. 이는 영혼의 존재를 믿고,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라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궁금증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포인트 하나.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 온 것일까?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중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문제이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아야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있다.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면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다. 

히브리서 11장 15절의 말씀은 누구든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지 않으면 돌아갈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또한 우리 영혼은 반드시 온 곳이 있고, 다시 돌아가는 곳이 있다. 우리 육체는 비록 이 땅에서 나서 이 땅에서 없어지지만, 영혼은 그렇지 않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를 통해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창세기 47장에서는 야곱이 애굽 왕 바로가 나이를 물을 때,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 년이라며 이 땅에서의 삶을 나그네 길의 세월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윗 또한 시편 119편을 통해 나그네 된 집이라 하여 이 땅의 삶이 나그네의 삶이라 했다.

이상의 성경의 기록들을 살펴보았을 때, 이 땅에서의 삶은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이라고 했다. 이 땅이 외국과 나그네의 삶이라면, 본래 고향이 있을 것이고, 이 땅에의 삶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다른 전 세상에서 본래의 삶을 살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으로 오기 전에 원래 있었던 본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솔로몬이 슬쩍 알려줬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포인트 둘. 그렇다면 왜 이 땅까지 오게 된 것일까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중 하나가 우리에게는 이 땅이 아닌 본래 고향이 있었고, 그곳에서 떠나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 땅으로 오게 되어 육체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두 번째 포인트이다. 솔로몬은 잠언 8장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 오기 전에 살았던 하늘 천사 세계를 알려줬다. 그곳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양육받는 아이가 되어 날마다 기쁨 가운데 있었던 삶도 얘기해줬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 기쁨의 하늘나라에 있지 못하고, 이 땅 죄악 세상에서 육신의 삶을 살게 되었을까? 이 또한 성경 말씀으로 깨달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하나님께서 2천 년 전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까지 오셨다. 오시는 목적이 무엇일까?

하늘나라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잃어버린 우리들을 찾아 친히 이 땅까지 사람 되어 오셨다. 하늘에서 우리를 잃어버린 이유가 있을까? 왜 잃어버린 바가 된 것일까? 동일한 예수님의 말씀을 다른 복음서에서 찾아보자.

부른다는 것은 곧 찾는다는 의미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에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는다고 했고, 마태복음에서는 죄인을 부르러, 즉 찾으러 오셨다고 했다. 하늘에서 잃어버린 바된 우리는 바로 하늘에서 죄인이라는 말이다. 하늘에서 죄를 지은 우리는 하늘나라에 있지 못하고, 이 땅까지 쫓겨 내려온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통해서 우리가 이 땅까지 내려온 이유는 하늘에서 지은 죄로 인함임을 깨달아 볼 수 있다. 죄에는 경중이 있다. 그 죄의 무게는 죄로 인해 받는 형량의 무게로 대충 가늠해볼 수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 우리 죄의 대가는 사망, 즉 사형이라고 했다(로마서 6장 23절). 그만큼 하늘에서 지은 우리의 죄는 사형죄에 해당하는 엄청난 큰 반역 죄임을 이해해볼 수 있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포인트 셋. 우리가 다시 돌아갈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는 어디로 돌아가는가이다. '돌아가다'의 의미는 원래 있었던 곳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 영혼이 어디서 왔는지를 잘 이해했다면 다시 돌아갈 곳이 어디인지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처음 있었던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쫓겨온 이유를 알았기에 그냥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이 땅에 쫓겨온 이유는 하늘에서 지은 죄 때문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 죄가 없어져야 한다. 우리는 죽어야만이 죄가 없어지게 된다. 죄의 대가가 사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구원의 약속을 받기 전에 죽게 된다면, 우리가 죄 사함 받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죄를 사함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예수님께서 우리를 찾아 구원해 주시기 위해 이 땅까지 오셨다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시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셨다.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서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해주셨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며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축복을 허락해주신 것이다. 유월절을 통해 영생을 약속받게 된다. 그리하여 다시 우리를 왔던 곳 하늘 본향으로 갈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주셨다.

우리가 돌아갈 하늘 본향은 어떠한 곳일까? 처음부터 우리가 있었던 곳, 하늘나라 천국. 성경 속 천국은 어떠한 곳이라고 알려주는지 보자.

우리가 다시 돌아갈 본향은 새하늘과 새땅이며, 사망이 없는 곳이다. 영생만이 존재하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 영혼이 돌아갈 본향이다. 우리가 이 땅에 오기 전에 원래 있었던 곳이다. 우리가 돌아갈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영생을 가진 자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생의 축복에 반드시 참예해야 한다.

이상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어디서, 왜, 어디로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서 살펴보았다. 다음 기회에는 영혼문제를 도피성 제도를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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