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전하는 복음과 세상 교회에서 외치는 복음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려 한다. 일단 복음(福音)이란 복된 소식이란 뜻이다. 신약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전파하신 천국 복음을 의미한다(마태복음 4장 23절). 예수님께서 구원자로 오셔서 전하신 것은 천국 복음이다. 따라서 구원을 바라는 성도라고 한다면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천국 복음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복음과 세상 교회 복음의 차이점도 함께 생각해보자.

 

하나님의교회 복음에 담겨있는 축복

하나님의교회 복음에는 어떠한 축복이 담겨 있을까? 성경을 통해서 복음에 담긴 축복을 살펴보자.

복음으로 말미암아 후사, 지체, 약속 참예하는 자가 되는 축복

성경에는 복음을 통해서 우리가 받을 축복에 대해 열거하고 있다. 우리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1) 천국을 물려받을 후사가 되고,
2)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며
3) 영생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

이렇게 크나큰 축복이 따르는 복음이기에,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할 사명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으셨다.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받은 자들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음

하나님께서는 옳게 여기시는 사람에게 복음 전할 부탁을 하셨다. 즉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헤아리기 어려울만큼의 영광일 것이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가장 가치 있는 삶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고 하겠다. 

복음의 가치를 알고 있었던 사도 바울은 자신이 맡은 복음의 제사장 직무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기도 했다(로마서 15장 16절).

 

하나님의교회 복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하나님의교회 복음은 다른 일반교회 복음과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의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바울은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나 바울은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로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죽기 전까지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바울이 고린도 지역에 보낸 편지를 통해서 다른 표현을 살펴보자.

바울은 새 언약의 일꾼이라고도 했다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했다'. 여기서 우리는 이 편지를 보낸 바울을 포함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가리켜 복음의 일꾼이라고도 했고, 새 언약의 일꾼이라고도 했다. 사도 바울은 일생을 복음을 전하는 사명만을 위해 바친 인물이다. 따라서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은 새 언약을 의미한다. 그리고 새 언약 복음의 핵심 진리는 유월절이라고 할 수 있다.

새 언약의 핵심은 유월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새 언약을 세우셨다. 즉 위에서 복음의 축복으로 살펴봤던 하나님의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고, 영생의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만 한다. 유월절을 지키며 먹고 마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한 몸이 되고, 자녀로서 후사가 되며, 영원한 생명을 받는 약속에 참예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한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교회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많은 교회에서는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 지키지도 않으면서 복음을 전한다고 외칠 수는 없는 것이다. 심지어 교회 이름에 복음이란 단어를 쓰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구원은 커녕 하나님의 형벌만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교회 복음과 세상교회 복음의 결과

하나님의교회 복음은 새 언약의 유월절이 핵심 진리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새 언약 유월절을 굳게 지킨다. 그 결과 앞서 언급한 하나님의 축복인 후사, 지체, 영생의 약속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을 소리 높여 외친다 한들 새 언약 유월절이 빠진 복음이라면 과연 구원이 있을 것인가?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의 받을 형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예수님의 복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주시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복음은 새 언약 유월절이 핵심이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자는 복음에 복종치 않는 자라 할 수 있다.

또한 성경은 다른 복음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도 했다(갈라디아서 1장 6~8절). 

오늘날 그리소도의 복음을 그대로 전하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하다. 아무리 다른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이 하나님의교회를 훼방할지라도, 유월절 진리를 전하는 교회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님의교회야말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이며,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교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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