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퀴즈 유튜브 영상리뷰 : 아는언니 사도행전편

하나님의교회 퀴즈 유튜브 영상을 지난 포스트에서도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다. '아는언니' 채널이다. 하나님의교회 진리나 일반 성경 지식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유튜브 채널이다. 주기적으로 업로드되는 영상으로 객관식, 주관식,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등이 번갈아 가며 업로드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또 최근에는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다음 업로드 영상에서 제시해주기 때문에 다음 영상을 기다리게 한다. 구독과 더불어 알림 설정까지 해놓게 만든다. 이번에 소개할 하나님의교회 퀴즈 영상은 사도행전 편이다.

 

하나님의교회 퀴즈 사도행전 편 아는언니의 객관식 문제 10

하나님의교회 퀴즈. 이번에는 사도행전 편이다. 객관식 문제. 이번 퀴즈는 살짝 어려운 퀴즈 14번째 코너다. 먼저 지난 영상의 마지막 문제에 대한 정답이 공개됐다. 지난 영상 마지막 퀴즈 문제는 요한복음 한 구절에 동시에 나오는 가장 유익한 숫자와 무익한 숫자가 무엇인지다. 정답은 2번 0, 6이라고 한다. 영육. 영은 유익한 숫자일 테고, 육은 무익한 숫자.

하나님의교회 퀴즈도 풀고 나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살짝 점검도 하는 본격적인 퀴즈 시간. 첫 번째 문제는 사도행전의 기본 문제. 사도행전의 저자가 누구인지의 문제다. 그 저자는 사 복음서의 세 번째 복음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아는언니 사도행전편 문제 1

세 번째 문제를 보고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보너스 문제인가 싶기도 했다. 하긴 정답을 이미 영상 제목에서부터 알려줬으니, 이건 보너스 문제가 확실하다. 문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보기에서 이미 정답을 맞힐 수 있게 배려(?)를 해주었다. 사도행전이 기록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이다. 그러고 보니 수화와 방언 중에는 헷갈릴 수도 있을 문제라 할 수도 있겠다.

아는언니 사도행전편 문제 3

네 번째 문제는 약간 어려울 수 있겠다. 이 문제는 사도행전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려울 수도 있다. 하나님의교회 진리 발표에 등장하는 구절이기도 하다. 하나님의교회 진리를 훼파하고, 비방하며 이단이라고 훼방하는 자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그 사상과 해놓은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결단코 무너질 수 없다. 오히려 그 사상과 해놓은 일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라면, 그것은 무너지겠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된다고 했다.

아는언니 사도행전편 문제 4

다음 일곱 번째 질문이다. 나는 이 질문에서 몰랐던 사실을 발견했다. 마가가 이 사람의 조카라는 사실이다. 문제를 통해서 또 다른 성경 지식을 얻게 되었다. 비슷 비슷한 이름이라서 헷갈린다. 바나나는 확실히 아닌 거 같지만, 외국 이름이니까 또 모른다. 워낙 특이한 이름들이 많으니까. 이번 문제는 인물의 이름을 맞히는 문제이다.

아는언니 사도행전편 문제 7

마지막 열 번째 문제를 소개한다. 이 문제는 정답이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문제와 달리 성경 구절 힌트도 없다. 그저 개역한글 기준이라는 말 밖에. 그리고 사도행전에 실제로 등장하는 '지역명'인데 보기 4개가 모두 지역명과는 관련이 없게 생겼다. 이건 사도행전 틈새까지 읽지 않으면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문제다. 개인적으로 이번 열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교회 퀴즈 역시 흥미진진하다.

아는언니 사도행전편 문제 10

 

하나님의교회 퀴즈 아는언니는 다음에도 계속된다.

하나님의교회 퀴즈 영상 아는언니 채널은 주기적으로 동영상이 업로드된다. 그리고 이번 열 번째 문제의 정답을 알기 위해서는 다음 동영상을 찾아봐야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퀴즈 타임. 하지만 또 친절하게 썸네일에 힌트를 주고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상 속 열 문제 모두를 소개하진 못했다. 하지만 모든 문제가 재밌다. 보기에서 이미 맞힐 수 있게 배려해주는 문제도 여럿 있다. 그리고 몰랐던 성경 지식을 알게 해준 문제도 있었다. 구독과 알림설정을 통해 앞으로 업로드되는 영상도 시청하면 하나님의교회 퀴즈도 풀고 성경 지식과 진리에 대한 지식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퀴즈 유튜브 영상 아는언니 사도행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