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와서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에 등장하는 성령과 신부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생수의 근원(렘2:13)이요,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의 근원(요4:14)이었다. 마지막 이 시대 성령시대는 성령과 신부, 즉 어머니 하나님께서 생명수의 근원이 되신다. 어머니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의교회에서만 믿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물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예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의 생명수 근원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 사람들에게 물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예화를 하나 소개해본다. 

파리에서 로렌스와 아라비아 사람들을 초청한 일이 있었다. 아라비아 사막지대에 사는 사람들로서는 늘 물이 귀했다. 그런데 파리 호텔에서 수도꼭지만 트니 물이 콸콸 나오는 것이었다. 물이 귀한 나라에서 살던 사람들로서는 상당히 신기한 모습이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제 본국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었는데, 호텔로 머물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찾기 위해 다시 객실로 돌아가보니, 거기서 수도꼭지를 잡아 뜯고 있는 것이다. 

그 사람들에게 수도꼭지를 떼려는 이유를 물어보니, 이 수도꼭지만 있으면 본국에 돌아가도 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 수도꼭지를 가져가려고 했다는 이야기다.

정말 그들이 수도꼭지만 가져가면 과연 거기서 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의 오해처럼 수도꼭지만 있으면 거기서 무조건 물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생명수의 근원이라는 주제는 그만큼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물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존재다. 인체에 물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12%가 부족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인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봐도 4대 문명의 발생지는 모두 강변에서 발생되었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 인도 문명은 인더스강, 황하문명은 황하강,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등이다.

영적으로 생명수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 영혼도 생명수를 얻지 못한다면 우리 영혼의 생명 또한 유지하기 어렵다. 과연 누가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가 살펴보자.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주시는 성령과 신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신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확인해보자.

성령과 신부께서 주시는 생명수

요한계시록 22장 17절 말씀에는 생명수의 근원이 성령과 신부라고 알려주고 있다. 원하는 자에게는 값없이 생명수를 주신다고 하셨으니 영생을 바라는 자들이라면 반드시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는 누구일까?

성령은 성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말한다. 즉 한분 아버지 하나님을 의미한다. 성령이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면, 아버지의 신부(bride)되시는 분은 우리가 누구라고 불러야 할까? 당연히 어머니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즉 성령과 신부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이신 우리 어머니 하나님

육적인 물은 우리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땅의 것은 하늘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했다. 따라서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또한 생명수라고 할 수 있다. 그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이 생명수의 근원이라는 구약의 예언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이 생명수의 근원이라는 구약성경의 예언이 있다. 앞서 요한계시록과 갈라디아서에서 하늘 예루살렘은 곧 우리 어머니라고 했다. 예루살렘에 대한 구약의 예언을 살펴보자.

생수의 근원 예루살렘 어머니

위 구절에서 예루살렘은 중도지역에 있는 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위 예언은 어머니 하나님으로 표상된 예루살렘에서 솟아나는 생명수가 동해, 서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을 예언한 것이다. 또한 여름에도 겨울에도 사시사철 계속된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예언의 말씀대로 이 마지막 시대에 와서 하늘 어머니의 생명수의 말씀이 전세계로 전파되고 있으며, 지금은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교회가 생겨나고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생명수의 위력에 대한 에스겔서의 예언도 살펴보자.

점점 커지는 생명수의 위력

처음에는 발목 정도에나 오르던 생명수가 나중에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다. 생명수의 위력이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가 처음에는 위력이 보잘 것 없어 하우스처치(가정예배)에서 시작하는 미약한 교회였다. 하지만 점점 동네로, 도시로, 전국으로, 전세계로 복음이 전파되며 교회가 세워지는 생명수의 위력을 우리는 직접 목도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의 효력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는 어떠한 효과와 효능이 있을까? 이 또한 구약과 신약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생명의 소성함을 주는 생명수

생명수가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소성함을 얻고, 모든 것이 살 것이다고 했다. 또한 이어지는 구절에서는 생명수가 흐르는 강 좌우가에 실과나무가 자라서 달마다 새 실과를 맺을 것이며,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신약 성경에도 동일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생명수의 효능 실과와 약재료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에스겔서의 예언이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만큼 생명수가 주는 효능이 확실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렇게 생명수에는 소성함을 주는 효능이 있다. 앞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물이 꼭 필요하다. 

성경 말씀이다고 해서 무조건 단편적인 부분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다. 이는 곧 수도꼭지만 떼어가면 물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아라비아인의 예화 속 인물과 다를 바가 없다. 그 물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근원을 꼭 알아야 물을 제대로 꾸준히 얻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영적인 생명수 또한 그 근원이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 생명수의 근원은 예루살렘 우리 어머니 하나님이었다. 어머니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말씀이야말로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소중한 생명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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