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과 안상홍님은 예언과 성취관계에 있다. 다윗 왕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써,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을 통치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다. 깊고 오묘한 진리가 그 속에 담겨있다. 아울러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 속에는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여러 인물을 통해 그리스도를 예언과 성취의 관계로 연결지어 증거한다. 오늘은 그 중에 다윗 왕과 안상홍님에 대해 알아보고, 왜 안상홍님께서 재림 그리스도인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다윗 왕과 안상홍님의 관계를 알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예언적 다윗

다윗 왕과 안상홍님은 무슨 관계일까? 재림 그리스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왜 다윗 왕을 알아야 할까? 성경 속 호세아 선지자는 마지막 때는 사는 우리에게 예언을 했다. 

말일에 찾고 경외해야할 다윗 왕

호세아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는 다윗을 구하고, 경외해야 하나님께 은총, 즉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다윗 왕을 만나느냐 만나지 못하느냐에 우리 구원의 여부가 달려있다 할 것이다. 호세아서는 육적 다윗 왕이 죽은 지 250년이 지난 후에 씌여졌다. 그리고 말일에 구하라고 했으니, 여기서 말하는 다윗은 육적인 다윗이 아니라 예언적 다윗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예언적 다윗은 누구를 알려주는 것일까? 이사야서에는 다윗에 대한 또 다른 예언이 있다. 예수님께서 아기로 탄생하실 것에 대한 예언 속에서도 다윗이 등장한다.

다윗의 위에 앉아 육체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

위 이사야서는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다윗의 위에 앉아 아기로 오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예언은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누가복음 1장 31절). 

 

다윗 왕과 안상홍님을 이어주는 매개체는 다윗의 왕위

다윗 왕과 안상홍님은 예언과 성취의 관계다. 이사야서의 예언대로 다윗의 위에 오신 분은 육체로 오신 예수님이시다. 다윗 왕과 예수님을 이어주는 매개체는 다윗의 왕위다. 다윗의 왕위가 예언이라면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그 왕위에 대한 예언을 성취해야 한다.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다윗은 30세에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 왕위에 올라 40년을 통치했다. 그렇다면 예언적 다윗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 또한 30세에 침례를 받고 영적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라 40년간 복음을 전파하셔야 한다.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을 다스린 다윗의 왕위

예수님은 다윗의 예언을 일부 성취하셨다. 30세에 침례를 받고(누가복음 3장 21절), 영적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라 복음을 시작하셨지만, 40년이 아닌 3년 간(누가복음 13장 6절)만 복음 사역을 이루시고 십자가에 운명하셨다. 37년의 기간이 성취되지 못하고 남게 되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고 했으니 분명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시 한 번 오시는 재림이 필요하다.

예언 성취를 위해 두번째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

 

다윗 왕과 안상홍님의 예언 성취 마무리

다윗 왕과 안상홍님의 관계는 예언 성취의 마무리 끝맺음을 짓는 단계이다. 초림 예수님께서 다 이루지 못한 37년의 남은 복음 기간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필연적으로 재림하셔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두 번째 오실 때 역시 첫 번째처럼 육체로 오신다는 것이다.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기 때문에 재림 그리스도임을 어떻게 알아보는냐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5장에는 인봉된 성경을 풀 수 있는 분은 오직 다윗의 뿌리 뿐이라고 했다. 다윗의 뿌리는 예수님이다. 즉 마지막 때는 재림 예수님께서 다윗으로 오셔서 성경의 모든 예언을 이루셔야 한다. 마지막 때 다윗으로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남루한 차림의 암행어사를 알아볼 수 있는 증표가 마패인 것처럼, 재림 다윗을 알아볼 수 있는 증표가 있다.

다윗의 증표인 영원한 언약을 가지고 오신 안상홍님

재림 그리스도를 알아볼 증표는 바로 영원한 언약이다. 호세아서의 예언은 마지막 때 다윗을 꼭 만나야 하나님께 구원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 다윗을 만나기 위해서는 영원한 언약을 가지고 오신 분이 누구인지를 찾아야 한다. 영원한 언약을 무엇일까?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

다윗의 증표인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의 피가 담겨있다. 예수님의 피로서 세워진 언약은 성경 속에 새 언약 유월절이 유일하다. 유월절이야말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그 새 언약이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영원한 언약인 것이다. 그리고 새 언약 유월절을 다시 찾아주신 그 분이 재림 다윗, 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이시다. 

마지막 때 다윗 왕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재림하셔서 증표인 새 언약 유월절을 가지고 오신 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시다. 다윗 왕과 안상홍님은 예언과 성취의 마지막 퍼즐이다. 안상홍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에 따라 1948년에 침례받으셨다.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는 37년의 남은 복음 사역을 마치시고 1985년에 승천하셨다. 사람은 언제 태어날 지 언제 죽을 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안상홍님은 정확하게 예언을 이루신 하나님이시다. 올리우시기 4년 전인 1982년 주간종교신문에 다윗의 위에 대한 말씀을 이미 담아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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