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그래도 그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포근한 날씨가 한 번씩 찾아오면 정말 반갑다.
그런 날씨 속에서 깨끗한 하늘을 볼라치면 마음도 조금은 따뜻해진다.
어느샌가 하늘 성애자가 되어 버렸다.
하늘나라를 가고 싶은 것에서 더 나아가 그냥 하늘 보는 것마저도 좋아진다.
탁 트인 그린을 다녀왔다. 푸른 잔디와 함께 푸른 하늘이 장관이다.
역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다.
산은 어떠한가.
추워서 얼음 자국이 남아있어 하얀색과의 조화로 예쁘기 그지 없다.
빛과 하늘과 눈의 조화.
날씨는 추워져도 하늘 사진은 정답이다. 틀린 적이 아직까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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